애인이랑 일주일에 2~4번은 싸우고 서로가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짐정할시간이 필요한거같길래 시간을 가지기로했어 그게 목요일이였고 애인이 먼저 시간가지는걸 말하면서 우리 서로 연락은 하면서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만나자고하는거야 아마 평일에는 서로 일하고 애인이 그때 몸상태가 심하게 안좋아서 이번 주말은 건너뛰고 만나자는거같긴한데.. 나는 토요일이 괜찮다했고 그때부터 서로 연락을 안하고있었어 그래서 가까이 살지만 이틀동안 연락도 안하고 보지도 않았는데 분명 애인은 다음주라고 했는데 내가 이번주토요일인줄알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미리 가서 기다리고있었어 기다리다 안나오니까 전화를 해봤지 한숨쉬면서 00아..만나기로 한 약속은 다음주야..라고 하길래 아 그래 미안해..하면서 내가 전화를 끊었어,그러곤 연락이 없더라고..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나 지금 가면되는거냐고물어보니까 그렇다고하더라..너무 섭섭하고 내가 잘못안거긴하지만 자기는 분명 다음주라고 얘기했었다하길래 내가 그러면 지금이라도 나오면 안되는거냐고했어 생각도 많이 해보고 내가 시간가지면 많이 힘들어하는거알면서 그렇게 길게 가질생각도 없었다하니까 자기가 거기로 가고싶어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서 이모할머니 문병안 와있어서 서울이라 갈 수가 없다하더라고 다음주 수요일까지 만나자고 얘기하길래 내가 못기다리겠다 힘들다했어 그러면서 얘기를 해주는데.. 자기는 일주일에 적으면 2번 많으면 5일이상 싸울때마다 너무 힘들었데 내가 서운한 걸로 시작되는 문제들이고 사과를 해도 바로 받아주지도 않고 계속 속상한 것만 추가해서 얘기하고 서로 주장만 내세우다가 서로 진정안되고 나는 울기만하고 자기는 화내고있으면서 한쪽은 조금 진정하고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하고 한쪽은 자기 감정이 안풀렸으니 계속 끝까지 풀어질때까지 얘기하자고하다가 애인는 심하게 싸울때마가 신경성 두통 심하게 오고 심하면 다음날 일까지 쉬어버려야하니까 힘들었었는데 이번엔 시간가지면서 진정할 시간도 있고 자기한테만 집중할수있는 시간이 있다보니까 편했었다는거야 그래서 2일동안 아무생각도 안하고 잠깐동안 보고싶고 뭐하고있을까 궁금하긴해도 잘참아졌데 힘들고 외로운건 알겠지만 다음주 수요일까지만이라도 이 시간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하면서 계속 얘기하고 나한테 제발 자기한테만 집중하지말고 없다고 외로워하면서 힘들어하지말고 다른거에 집중하라면서 그러더라고 그래서 인정은 하지만 내가 다른걸안하는게아니라 하면서도 보고싶은거라했지 그러고나서 내가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안되겠냐해서 그러자고하긴했어.. 그러고 애인이 들어가봐야한다면서 끊고... 내가 지금 만나려고 나왔다가 허망한 기분이라 얘기가 잘이어지지도않고 보기힘들었으면 미안해 생각이 잘안들어서..그냥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털어놓고싶었어 월요일에 서로 일끝나고 만나기로했는데 나 괜찮을까 지금 애인이 잘못한건 없는거같은데 태도가 섭섭하다느껴지고 그렇게까지 필요한가싶더라고...많이 힘들었나보다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