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인생동안 추운 방 썼는데 동생이 지 대학 합격하니까 그제서야 방 바꿔준다 이사 오기 전에도 지금 집에서도 지는 평생 따뜻한 방 써놓고 이제야 바꿔준다함.. 치사한 놈 돌아보니 누나한테 미안하다는 둥 ㅡ.ㅡ 대화 나눠보니까 동생은 따뜻하지만 방음 안 되는 방이었어서 여름엔 더워 디.지고 이어폰 필수라 귀 나빠졌었고 난 춥고 방음 잘 되는 편이라 겨울에 추워 죽을뻔하고 이어폰 필요 없었눈디 난 차라리 더운 게 좋고 동생은 추운 게 더 낫다해서 평화롭게 바꾸기로 했다 문제는 동생 방에서 썩은 내가 나는데 이게 냄새가 며칠만에 빠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