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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0l
이 글은 4년 전 (2020/2/25) 게시물이에요
(이전 글은 쓰다가 실수로 올려서 삭제했어ㅜ) 

 

우리가 사이가 나쁜 건 아닌데 대화가 잘 없어 

내 룸메는 특히 나한테 말을 잘 안걸어..말 걸어도 단답하구 핸드폰만 보고.. 

그래서 나도 말을 잘 안 거는 편인데 

 

며칠 전에 친구들 다같이 모여서 우리집에서 놀다가 

10시쯤에 다 집에 간다는 거야 (방학이라 다 근처에서 자취하는 애들) 

주말이기도 하고ㅠㅠ 난 더 놀고 싶어서 룸메한테만 살짝 우리 둘이서 노래방 가자고 물었다? 

 

그런데 얘가 딱 정색하고 피곤해서 안 간다는 거야 

다같이 놀 땐 잘 웃다가 내가 말 걸 때 정색하니까 

기분 조금 상했지만 걔가 원래 좀 그런 성격이라 참았는데 

 

그자리에 없던 다른 친구가 전화와서 자기 알바 끝났다고 다같이 노래방에 가재 

나는 기분 상했지만 더 놀고 싶었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룸메도 가겠다는 거야... 

분위기 다 같이 꼭 가자 필참이다 이런 거 아니고 다른 친구도 피곤해서 그냥 집 간다고 하는 분위기였거든... 

나랑 둘이 가자고 했을 땐 거절 했으면서 다같이 노래방 가니까 또 신나게 잘 노는 거야 피곤하다고 했으면서ㅠㅠㅠ  

 

내가 너무 기분이 상해서 그날 이후로 말 먼저 안 걸고 있거든 ㅠ 근데 룸메도 먼저 말을 안 걸어ㅠㅠ 그게 3일째야... 얘는 맘 편한데 나만 속 긁고 잇는 건가 싶구... 

 

이거 기분 상할만 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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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별로다 오래 볼 거 아니면 손절하는데 룸메라서ㅠㅠㅠ
4년 전
글쓴이
1학기까지는 같이 살아야해ㅠㅠㅠ
4년 전
익인2
별로 가깝게 지낼 생각이 없나...?
4년 전
글쓴이
근데 그러기엔 ㅠㅠ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여서 지금 같이 사는 거야...
4년 전
익인3
그러면 오히려 너무 가까워서 너익한테 틱틱대는게 편해진 거같기도 하고ㅠ 당분간은 거리두고 지내는 것도 나쁜 거같지는 않아
4년 전
글쓴이
으응 그런 것 같기도 해ㅠㅠ 고마워!
4년 전
익인4
나도 그런 친구 만난 적 있어!! 다른 친구들이랑은 잘 놀면서 나한테는 단답하고 약간 무시하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다가 이후에는 나도 지쳐서 걔랑 똑같이 행동했는데 진짜 편하고 몇 달 지나니까 오히려 얘가 나한테 말 많이 걸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라.. 그냥 너도 걔 신경쓰지 말고 똑같이 행동해!! 굳이 그런 애한테 신경쓰지 마! 무시가 답이니까!!
4년 전
글쓴이
응응 ㅠㅠㅠ고마워 ㅠㅠㅠ진짜 그럴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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