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둘이 살았는데 엄마가진짜 무리해서 유학보내주셨거든 내욕심도있고 엄마욕심도있었고 근데 유학할머리가 아닌가봐 너무 어렵고 아직도 영어장문보면 머리새하얘지고 재수강 떠서 학비도더내야되고..ㅠㅠ 알바라도해서 생활비하고싶은데 학교시간때매 구해지지도않고 해외와서 하는일마다 너무안풀려.... 해외가너무 안맞는다.. 얼른 졸업해서 돈벌어서 효도해드리고싶은데 진짜 맘처럼안돼 벌써 23인데 다른친구들은 대학교에서 이것저것하면서 커리어쌓고 졸업해서 바로취업한애들은 돈모아서 차도뽑고 자기능력으로 여행도다니고 하는데 엄마보기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