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밥천국 갓다가 주인 아주머니한테 혼났다 ㅎ...

왜 잠옷바람으로 오냐고....잠옷 잘 때나 입는거지 하시면서 나 혼냄 

방금 갈아입은 수면바지인데요ㅠ

[익인1]

요즘 애들은 이렇게 입어요 할머니 그러지

[글쓴이]

난 어른이야.... 그것도 마니....

[익인5]

아줌마애 비해 애기니까 약간 비꽈줘야 암말못하더라

[익인2]

잠옷이래도 무슨상관이시지?

[글쓴이]

신나게 김밥 사러 갔다가 혼나고 왔네 하하핳라ㅏ하헤

[익인3]

무슨 상관이람 벗고 다니지만 않으면 되지

[글쓴이]

나듀 듣자마자 그 생각 햇서 서러워 ㅠ

[익인4]

이게 사람마다 다른거니... 나도 수면바지 입고 돌아다니는거 좀 보기 그래서... (유교걸)

[글쓴이]

우리 김천 집에서 오 분 거리 시장 입구에 있는 곳이야 흑

[익인6]

응응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그사람이 집 근처에 살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는데다가 시장입구면 사람들도 많지않아? 그래서 더 그럴거야 그리고 어르신들은 좀 잠옷이랑 평상복 확실히 구분하시니 더 그럴거야... 나도 외출복 따로, 집에서 입는 옷이랑 잠옷도 따로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