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예전에 사귄초반에 헤어지자고한일이있었어 나한텐 굉장히 유일하게 이해할수없는부분이었고 사랑했지만 어쩔수없다고생각해서 그 말을 뱉었어 근데 오빠는 그게 굉장한 상처였나봐 잘잘못을떠나서,, 시간이 좀 흐르고 백일을 앞두고있는 어제 내가 전애인관련된 사진과물품들을보고 너무속상해서 좀 둘이 다투고 안좋았단말이야 그것까지 어제 전화로 다 풀고나서 오빠가 자길 왜 못믿어주냐고그렇게 마음정리가쉽냐고 우리가 하는건 사랑이 아닌거냐고 그러는거야 내가 헤어지자는말도안했고 난 그럴생각도없었는데,,내가 또 헤어지자고 하려는줄알았었나봐 다 오해를 했더라고 전화끊기전에 먼저 사랑한다하니까 사랑,,해,,,? 이러면서 물어보고ㅠㅠㅠ 애인으로서 사랑하는거냐고 ㅠㅠㅠ내가 전애인의 그 절절한 이벤트사진들때문에 충격받아서 내애인이 아니고 그 시간속의 오빠를 보고있는느낌이라고했거든 오빠는 말을 잘 안(?)못하는 성격이거든 입이무거운게 현명하다고생각하는사람이야 근데 헤어질수도있는 상황에서 아무말도 못하길래 내가 어제 답답하고 속상해서 오빠한테 벽이하나있는느낌이다, 내가 한걸음가면 오빤 한걸음 멀어지는것같다 속상하다라고했는데 오빠가 나랑 똑같이생각했네..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게 마음에 너무 걸려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아무래도 헤어지자고했던것때문인것같은데ㅠㅠㅠ 그 후로 뭔가 전같지도않고 좀 그래ㅠㅠㅠㅠ일단은 겉으로는 문제가없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벽생긴기분이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