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이제 4학년이라 슬슬 취준 해야돼ㅠ 집안 분위기나 이런 거 때문에 장남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취준 기간 없이 빨리 자리 잡고 취직해야 돼서 요새 부담이 많단 말이야... 자격증 준비도 해야 되고 개강 전에 컴활 하나 따놓는 게 목표여서 계속 공부하고 고생했었는데 이번주에 컴활 시험 보고 2수 대비해서 차악으로 다음주에 하나 잡아놨었단 말이야ㅠ 그때도 안 따면 개강하고 나서는 너무 할 게 많아서 거기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는데 어제 시험을 절어서 다음 주 시험 보고 있었거든... 근데 방금 취소 됐대ㅠㅠㅠ3월 14일까지 시험 일정 없다고... 그래서 지금 극강 예민해져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위로해줘도 위로가 안되는 상황 같애...ㅠ 그냥 잠깐 냅두는 게 답일까.... 어케야 되나 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