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친구랑 둘이서 환술사/주술사 하면서 메인퀘 깨고 있었음. 여느 날처럼 어김없이 멘퀘 중이었는데 스토리 다 보고나니 옆에 웬 모르는 사람 세명이 우리 둘러쌈. 어케어케 하다가 부대도 가입하고 디코도 들어가게 됐는데 되게 잘 챙겨주셨음. 그리고 트위터 친추하라고 알려주길래 눈팅 좀 해봤는데 (친구랑 둘 다 틧터 안함. 아주 옛날에 아이돌 덕질한다고 이틀해봄) 남혐하는 글 리틧하고 아주 ㅁㄱ임을 사방팔방에 알리고 있었음. 진짜 너무 충격이었음. 우리 뺀 나머지도 다 틧터하던데 서로서로 팔로워였음. 그럼 그 리트윗한 글도 봤을텐데 배척안하는 걸 보면 같은 ㅁㄱ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부대 나옴. 근데 여기서 의문. 남자도 네명인가 있었는데 왜 ㅁㄱ 알면서 친하게 지내는지? 심지어 폰번도 교환했던데. 트위터 글은 누가 보나 ㅁㄱ이었음. 그 이후로 개인 부대 만들어서 행복파판 중. ㅁㄱ은 어디에나 있으니 새싹이들은 조심...또 조심.. 나도 처음엔 정상인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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