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통화씬에서 진짜로 이제 끝.... 이걸 느꼈냐면 해수와 주원이의 반응때문이야 해수는 57화에서 입으로는 끝을 냈지만 마음에서는 끝을 못냈다고 느꼈음 제일 느낀게 마지막 촬영날 집에 가면서 덤덤히 갑작스러운 끝이다 그냥 이렇게 살면 되는거겠지 이부분임 해수가 주원이때문에 맘고생한게 얼마나 긴세월인데 저렇게 덤덤히 끝이나 말도 안되는거지 57화 보면서 절대 주해 끝 아니라고 느꼈어 차라리 난 그때 57화 보면서 주해각인가? 했을 정도임
그런데 통화씬에서 해수가 절절히 무너지는거보고 아 이제 정리 하겠구나 끝이난걸 이제 해수마음이 아는구나 이랬어 저렇게 힘들어야돼 아프고 울고 힘들어야 진심이었던 사랑이 끝나가는거임 보는 독자가 해수가 주원이를 정리 할 수 있을까? 저렇게 힘든데 그게 가능할까? 이생각이 들 정도여야 끝난거임 그게 통화씬이야
해수는 이제 차곡차곡 주원이를 지워나갈꺼임 주원이와 진짜로 끝이났다는걸 해수 마음이 이제야 받아들였고 알기시작한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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