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자취방에서 자취해 근데 얘 전애인이랑 엄청 오래 사겼는데 나랑 얘랑 원래 친구였어서 전애인이 얘 자취방 동거는 아니지만 자주 들락날락 거린거는 대충 잘은 모르지만 짐작하고있어 그래서 내가 그 관련된 말 안하고 몇번 자취방 갔긴했는데 한번 얼마전에 불쾌하다고 모르면 몰랐지 전분에 대해서 많이 알고있고 알고싶지않은부분도 알기 때문에 난 너 자취방 이제 안오고싶다고 그러니까 얘가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그러면 자취방을 이사를 가겠대 근데 또 막상 나때문에 이사한다그러니까 나랑 사귀면서 딴사람 데려온것도 어니고 과거는 과거일뿐인데 내가 너무 옹졸한건가 싶기도 하면서 그래도 뭔가 불쾌햌ㅋ큐ㅠㅜ 둥들아 어떤마음을 갖는게 제일 최선의 답일지 조언좀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