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인이랑 애인친구랑 같이 술 먹었거든 몇번같이 먹기도했어 그렇게 다 먹고 애인 화장실 간 사이에 기다리면서 마주보고 얘기하고있었어 뭔 얘기를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평범했던거같아 그러다가 할말없어서 쫌 빤히 쳐다봤나?진짜 잠깐그랬는데 볼잡고 뽀뽀하려고 다가오는거야 와 진짜 놀래서 확피했어 전에도 술마실때 애인친구들 다 담배피러갔는데 이 친구만 남아있어줬거든 그때 너 많이 예쁘다 엄청 예뻐 이런식으로해서 잉? 칭찬인가 그랬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하니까 너무 당황스러워 애인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해서 앞으로 안만나거나 그러고싶진않아... 술마셔서 그런거겠지?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벽을 많이 두면되지않을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