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같이사는 직장인 익들아

경제적으로 아예 독립했어? 

 

엄마가 이제 교통비랑 핸드폰 요금 내가 내래.. 

심지어 하숙비50만원정도(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재워주고 이런것들..) 매달 내래 

 

너무 가혹한거 아냐? 아님 내가 철이없는건지 모르겠는데 

내 월급 230만원인데 차라리 내가 원룸구해서 나가는게 덜 기분나쁠거같아.. 익들생각은 어때?

[익인1]

회사 동기는 50만원씩 내고 있던데
네고 해봐

[익인3]

난 내가 내긴 해 휴대폰요금 보험비 뭐 이런거..근데 하숙비.....? 이런건 안내...그냥 엄마한테 생활비 명목으로 용돈만 조금씩 드리지..

[익인4]

하숙비?????? 하숙비는 안 내는데... 교통비랑 핸드폰 요금은 내가 내지

[익인5]

집에서 살면 핸드폰 요금이나 교통비 정도는 내가 내는거는 당연한거 같은데 나도 엄마한테 한달에 30만원씩 주고 있긴해 하숙비 개념이런건 아니고 그냥 얹혀살면서 그정도는 해야할거 같아서... 쓰니 몇살인데? 집에서 같이 살고 230벌면 하숙비는 둘째치고 차비랑 핸드폰 요금은 직접 내야지

[익인6]

230이면 교통비 통신비는 본인이 내는 게 맞다고 봄..
하숙비 명칭이 좀 그렇넹ㅠ 용돈도 아니구

[글쓴이]

부모님이 통신사 쪽에서 일하셔서 두분다 핸드폰 요금 안내시거든 그래서 내거 내주는거에 부담 안갈거같아서
교통비는 내가 내야겠지.. 근데 하숙비는 좀 아닌거같아 남도 아니고..

[익인7]

통신비 교통비 보험비 이런건 다 내가 내는데 하숙비는 안내
집안일도 학생때부터 해서 상관없는데 50씩 내라 그러면 원룸 구해서 나가서 사는게 훨씬 편하고 좋을것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