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때문에 친구 아는분이 상담사라고해서 몇번 만나다가 신앙공부해보는거 어떠냐고 하길래 그냥 아무의심없이 했었다가 나중에는 다같이 모여서 공부하는곳 있다고 나같은 사람 많다고 그거 해보는거 어떠냐고 하더라 근데 그게 주4회 월화목금 3시간씩이였음 회사다니던때라 무리일것같아서 포기하려던찰나 아는사람이랑 카페에서 만났는데 그분 지인이 카페에서 타로를 보고있어서 얼떨결에 나도 보게됬는데.. 그분이 나 어린시절부터 가정사까지 싹맞춤 그러더니 나를 지키는 신이있다 그분이 날 도와줄것이다 지금 공부하는 뭐 그런거 제의오지 않았냐 그거 꼭 해라 이러길래 순수했던 나는 믿고 하기로했음 근데 좀 이상했던게 거기 공부시작하면 연애 담배 술 절대금지라는거야 그래서 그냥 다시 공부 안하겠다 나 언니도 이제 그만만나겠다하고 짜이찌엔함.. 다시 생각해보면 신천지였나봐.. 그 언니한테 내 가정사까지 다 말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