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일하는 아저씨들이 우리식당에서

외상으로 밥을 몇번 먹고갔거든 회사에 영수증처리해서 입금해줄거라면서? 벌써 한달도 지나고 3월 말에 입금해준다더니 결국 4월됐는데 이제 사무실에 직접 말해야되나

[글쓴이]

한두푼도 아니고 50만원이 넘는데

[익인1]

ㅇㅇㅇ말해

[글쓴이]

사무실 번호도 모르는데 거기서 일하는 대표? 아저씨한테 사무실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되나?

[익인2]

얘기해야지

[글쓴이]

맨날 그 일하는 아저씨가 와서 얘기하고 회사에선 말도 없음 말만 맨날 입금해준다하고

[글쓴이]

사무실 번호를 어따 물어봐야되지?

[익인3]

회사 어딘지는 몰라?

[글쓴이]

아빠가 아는데 거기 대표번호로 해야돼?

[익인4]

그치!

[글쓴이]

4에게
아아아 오케오케 알게써!! 고마워!!

[글쓴이]

4에게
아니 근데 이런 경우는 누구 잘못이여? 입금은 누가해주는거야? 경리가 하는건가?

[익인5]

글쓴이에게
회사마다 다르겠지...? 아저씨가 회사에 말하는 걸 깜빡했다거나 경리가 처리를 안 했다거나 사장이 모른다거나?

[글쓴이]

5에게
아저씨는 회사에 말했다고 식당에 일부러 찾아와서 3월말에 입금해준다고 했다고 말하고 가셨거든? 내가 보기엔 경리가 처리를 안한거같기도 한데,, 일단 회사에 전화를 해봐야겠다 고마워ㅠㅠ

[익인6]

글쓴이에게
일 잘 처리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