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있는/있었던 익이니들 들어와줘!!

그 미래에 하고싶은거! 꿈!이 있는 익이니들은 어쩌다가 그 진로를 꿈꾸게 된거야??  

 

고등학생익 인데 커가면서 점점 꿈이없는게 너무 불안하고 앞이 안보이는 느낌이라.. 너무너무 꿈을 찾고 싶어서 항상 내가 하는 모든일에 꿈을 연결해서 생각해보기도 하는데도 아직 내가 잘하는게 뭔지 즐거워하는 일이 뭔지 잘 모르겠어ㅠㅠ 

꿈이 있는 익인이들은 그 직업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그 길을 걷고싶다고 마음먹게 된건지, 된거였는지 궁금해!!

[익인1]

근데 너무 꿈 으로 스트레스 받지마 또 꿈은 바뀌어 ㅎㅎ 난 대학교 2학년때 또 바뀌더라

[글쓴이]

맞아 다른분들도 꿈은 언제든 바뀐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시더라!! 그래도 나는 초등학교 이후로는 꿈이 있어본적이 없는데 주위에서는 다들 하고싶은거 정하고 계획도 세우고 벌써 가고싶은 대학 학과 까지도 생각해놓는거 보고 너무 막막해서ㅠㅠ

[익인2]

그냥 이일을 하면 몇시간을 하든 재밌었어 계속 하고싶었고 밥도 안먹고 할 수 있을거같았음

[익인3]

난 오히려 꿈이 있어서 힘들었어. 너무 간절한데 상황이 안되니까 꿈을 놓아야한다는게 힘들더라. 지금도 계속 미련남아ㅎ 난 차라리 꿈이 없었으면 좋겠다 싶었어.

[익인4]

그리고 나도 그 때 이것저것 검색해보면서 느낀건 꿈이 있든 없든 '꿈'에 집착할 필요없다는거야. 꿈을 꾸고 꿈을 이룬 사람만 멋지고 성공한 걸까? 그냥 소소하게 행복한거 느끼며 살아가도 충분한 것 같아. 쓰니도 넘 불안해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