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무서워

무서울 정도로 너무 우울해 

어제 새벽에도 자다 깨서 베개 끌어안고 조용히 울었어 

안 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무 이유 없는데 왜 이럴까... 

가끔 가다 한번씩 이렇게 정말 미칠 정도로 살기 싫을 정도로 이래 

평소에 좋아하던 일을 해도 눈이나 귀에 들어오질 않아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될까

[익인1]

쓰나 혹시 과거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있을까? 아니면 최근에 무슨 일 있었을까? 불안장애나 우울증일 수도 있을 거 같아
너무 많이 힘들면 병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그리고 우울할 때 오메가3 비타민디 아연 엽산(바나나 브로콜리 시금치 버섯 등) 요오드(감자 새우 치즈 등) 아미노산이 좋대
그리고 자기 전에 책도 읽어보자
아무리 힘들어도 꼭 자신을 사랑해주고 보듬어줘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