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때문에 다가오는 사람들 아무도 못믿겠어...

그냥 파트너인가하는 생각이 엄청많이 들었고 그러다가 바람피고 한번 용서해줬는데 결국 다시 바람펴서 헤어졌어...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힘든데 나도 연애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누구 만나려고 하면 그냥 그때가 생각나서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나를 정말 사랑해줄사람이 있을지 의심되고 자꾸 나를 깎아내리게되고 아무도 못믿게돼 안그래야지 하는데 상처받은게 너무 컸나봐

[둥이1]

나도.. 두번이나 당했더니 트라우마 생겨서 현남친도 못 믿겠어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거리두게되고.. 덜 좋아하려고 하고 ㅠㅠ

[둥이2]

이 글 내가 쓴줄...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도 갑자기 그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일부러 덜 좋아할려고 그러고 일부러 막 연락도 늦게 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