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했던게 확실해 졌을때가 언제야?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짝사랑!! 난 걔 애인 생겼을때 슬펐던거랑 가끔 연락올때 내가 너무 긴장하는거 보고ㅋㅋ 얘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부정하고 있었던거 같아

[익인1]

계속 생각나고 얼굴 떠오르면 좋을때

[글쓴이]

그지그지.. 나도 그래

[익인2]

다른 거 하다가도 알림 소리 울리면 걔 연락일까봐 급하게 폰 집어들었을 때

[글쓴이]

이거 너무 공감돼서 웃었다ㅋㅋㅋㅋㅋ

[익인3]

댓글 다 받고 익숙한 뒷모습 보이고 목소리 들리면 지금 여기 있을 거 아닌 거 알면서 심장 떨릴때.. 향수냄새도.. 그리고 이런 글 보면 생각 날 때.. 이름만 봐도 설렐 때

[글쓴이]

으아 댓글만 읽어도 둥이 감정 느껴져ㅋㅋㅋㅋ 넘 설렌다ㅠㅠㅠ

[익인4]

긴가민가했었는데 다른 언니가 지금 내남친 좋아한다는거 처음 듣고 너무너무 마음이 속상해서 알게됐어ㅜ

[글쓴이]

헉ㅠㅠㅠ 지금 남친이라니... 잘됐다 오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