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TMI라고 조롱하는 사람이 있었고 내 말투가 특이하고 이상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말은 못했지만 집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릴만큼 큰 상처였다 나는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일년 더 살아보니까 이제는 알겠다 나를 조롱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은 그냥 내 존재 자체가 싫었을 뿐 TMI와 특이한 말투는 미움받을 이유가 전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내 성격이고, 남들과 다른 특색이 될 수 있다 언어폭력에 휘둘려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는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니 그런 말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고! 언어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줘^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