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할아버지 같이 사셔서 안되겠다고 엄마가 용돈줄테니까 집에만 있으래... 할아버지가 정정하시긴 한데 고령이시라 ㅠ 내가 또 사람 많이 마주치는 직종이기도 하고... 차피 나가놀지도 않으니까 돈도 많이 필요 없어서 걍 알았다고 하고 그만뒀어 사장님한테 대타도 구했고 집에만 있는 인스타 올렸는데 친구가 알바 안가냐고 온거야 그래서 관뒀다고 했지 사정 얘기하고 ㅋㅋㅋㅋ 그런데 야 그럼 취직은 된다고 하시냐? ㅋㅋㅋㅋ〈이러고 왓어 ㅎ... 뭐 어쩌라는거임 생각이 꼬였나 아님 내가 예민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