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최소한 나한테는 해당없는듯...

장거리 연애 2년차... 현재 얼굴 못본지 반년째...

여전히 귀엽다 이쁘다 하며 잘지내는중...

싸우지도 않고 서로 의심하지도 않고 못믿지도 않는거 보면 그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뼈저리게 느끼는중.

다음달엔... 볼수있으려나...

[둥이1]

나도.... 멀어지고 자주 못볼수록 더 보고 싶어지는 거 같은데 상대는 아니였더라ㅎㅎㅎㅎㅎ

[글쓴둥이]

아무래도 장거리는 성향을 많이 타서 그런문제가 많은거 같더라 ㅜㅜ

[둥이2]

나는 더 애틋해질 줄 알았는데 상대는 딱 그정도의 마음이었나봐 그렇게 가버렸어

[글쓴둥이]

주변에 상황만 봐도 확실히 장거리는 기본적인 개개인의 성향과 신뢰도가 크게 작용하긴 하더라... ㅜㅜ 성향이 장거리와 맞지 않는다면 오래 못보면 마음이 잘 떠나는 모양이더라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