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교직이 더 잘맞아서 임용 4번떨어지고 사업 실패하고 서른둘 넘어서 다시 임용준비하는 분이 계시는데 이분은 학창시절때 맨날 전교 1등만 하고 sky 들어갔거든 이제 나이가 차니까 자기 동기들은 공무원, 대기업 다 들어가 있으니까 엄청 힘들어 하시더라 어떤 sky출신 선생님은 동네 조그만 학원 차리기도 하고.. 나는 여기에 비해 학벌이 좋지 않아서 어디에 비벼야하나.. 이러고 있는데 막상 sky 나와도 대기업/공기업 거부하고 돌아돌아 자기길 가는 케이스도 많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