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고등학생인데 중간에 친구만나고 다시 독서실들어가서 공부한담에 집으로 저녁먹으러 온단 말이야. 근데 저녁시간 30분 지나도 안오길래 내가 친구랑 노는거아니야? 놀다보면 시간 후딱가니까 문자보내는거 잊어버렸나보지 이랬는데 엄마가 나한테 ("00이가 너같은 줄 아니") 이랬어. 장난이 아니라 그냥 무의식중에 딱 튀어나와서 엄마도 좀 놀란 눈치더라 ㅋㅋㅋㅋ 동생 공부잘하긴 하는데 기분 잡치더라 내 소원은 얼른 돈 벌어서 내 집 마련하고 이 집은 안오는거야. 그때는 경제권도 있으니까 무작정 참지않아도 싸워도 내가 갈곳이 있고 내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