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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61l 1
이 글은 4년 전 (2020/4/09) 게시물이에요
나밖에 모르는 거 같고 

일단 엄마 아빠 사이도 엄청 나쁜데 

엄마는 아빠한테 옛날부터 구박을 많이 당해서 

자존감도 낮음... 서로 싫어하는 거 같은데  

엄마는 자꾸 아빠 신경 쓰고 챙겨 정작 아빠는 엄마 욕 맨날 하는데... 

어떡하지? 그냥 가만히 묻어둘까...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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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근데 엄마는 절대 이혼 생각 없어보이고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엄마가 너무 불행할 거 같아
4년 전
익인2
웅 묻어... 나도 엄마 바람피는거 묻는중........
4년 전
익인3
아니...??? 불륜녀하고 아빠 법적으로 망쳐놔야지 뭔 가만히 있어.... 사이 안좋다며 뭘 챙겨줘
일단 증거모아서 유리한쪽으로 이혼하게 증거부터 모아

4년 전
익인9
나라면 법적으로 잘근잘근 망챠놓을꺼야
쓰니야 잘 생각해 어머니입장에서 남편이 불륜저지른거 알고 순간 불행하고 이혼하고 합의금 받아서 새인생 사시는게 좋겠어
아니면 그냥 이대로 남편이 딴 여자랑 바람난지도 모르고 사이안좋게 평생 사셨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13
222222 나라도 이렇게 함
4년 전
익인5
난 말했다가 10년동안 가정폭력당하고 맞았어 그래도 말한게 더 속후련하고 낫드라
4년 전
익인8
나도 본문이랑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엄마한테 다 털어놓고 소송해서 합의금 뜯어냈어,, 집집마다 사정은 다를 것 같은데 묻어놓으면 쓰니만 고생할걸.... 나도 첨엔 숨기려다가 아빠 볼 때마다 너무 힘들고 열받아서 다 터트려버렸다....
4년 전
익인10
엄마가 이혼할 형편이 안된다면 묻을거같다
우리 엄만 아빠 바람피는거 알게되고 심적으로 스트레스 심하셔서 약먹으면서 살았음
모르던 때가 나았어
우리는 엄마가 먼저 알아채고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첫째인 나한테 털어둔 상황인데
아빠가 자식들한테까지 자기 바람 들킨거 알면 이혼할지도 모른다고 모르는척해달라더라

4년 전
익인11
엄마로써 가정에 헌신한게 엄마인생에 가장 후회되는일로 남으셨을듯.
그래서 그 헌신의 결과인 내가 엄마한테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음

4년 전
익인12
나도 예전에 어릴때 알게 됐는데 묻었다
결국 엄마 알고나서 두 분 나눠지고 난 엄마 따라왔는데 말하는거 쉽지않음 솔직히
나는 엄마가 직장있고 능력되고 심지어 아빠보다
더 큰 소리치는 사람이라 이혼해도 엄마한테 불리할게 없는 상황이어도 말하는게 쉽지않더라

4년 전
익인14
우리집도 아빠 불륜으로 이혼했는데
어머니가 끝까지 어린 나한테 숨기려고 하셨더라
내가 알았을 때 마음이 찢어지셨을거야
이혼을 쉽게 아는 익도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섞여서 이혼이 생각보다 진짜 쉽지 않아
중간에서 진짜 힘들겠다 쓰니야... 그 마음 알아..
심리학 배우는데 이혼이 살면서 가장 큰 고통 1위라고 했는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어머니께서 알게되면 힘든 건 당연하시지.. 그런데 알아도 자식을 통해서 아는게 더 고통스러우실 것 같아... 그래서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봐봐 너가 나서서 뭔가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 엄마 얘기 많이 들어드리고... 진짜 잘풀렸으면 좋겠다.. 그래도 불륜은 용서못한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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