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인 애인이랑 통화하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그 시간만

되면 마음이 불편해,,, 할말이 없어서 정적이 흐르니까 둘이 막 무슨말이라도 꺼내려고 그러는게 보이거든?? 근데 말이 안떠오르니까..분위기만 이상해지고 ㅠㅠㅠㅠ 이따가ㅜㅣ 전화하는데 또 그럴것 같아 ㅠㅠ 방법있을까 ㅠㅠ식은건 절대 아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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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도나도 ㅠㅠㅠㅠ 익은 들어간지 며칠쯤되었어?? 해결방법 없나 ㅠㅠ

[둥이2]

나도 옛날에 그랬었는데..ㅋㅋㅋ
항상 정해진 시간만 되면(일과끝나는 시간) 전화오니까 그 시간엔 꼭 전화를 기다려야하고 다른 일은 못하겠는 그런 불안한 느낌.. 전화해도 나랑 걔랑 전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대화를 해도 서로의 얘기에 100퍼 공감해줄수 없다는거에서 현타오더라 그러다가 점점 식고 헤어졌지 어쩔수없는것같애..많이 만나면 또 다를텐데 상황상 그럴 수 없으니ㅠㅠ 더 지속되면 진지하게 얘기해보는 수밖에

[글쓴둥이]

점점 식었어??? 언제부터ㅜ식는거ㅜ느꼈어??ㅜ일병쯤???

[둥이3]

전화 안해도 된다구 얘기하는 수 밖에
할말없는게 보이는데 서로 힘든거 같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