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방 문 왜 잠구는 거야?

내 동생이 하루종일 문 잠구고 있어서 답답해서 그럼... 

 

특별한 일 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싸강만 듣고 듣는 시간에 걔 방에 누가 가지도 않음 

깨워달래놓고 방 잠궈놔서 못 깨워준 적도 있음 

걍 누군가 방에 들어오는 게 싫은 거야????? 

걍 습관이야????? 

내가 걍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가?????

[익인1]

혹시 동생 여자야? 그럼 브라 벗고 있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어!

[글쓴이]

여자인데 우리집 아빠 빼고 다 여자인 집이고 내가 우리집에 노브라 전파햇오ㅎㅎ
아빠는 걔 방 가지도 않는데 왜 그럴까싶었어ㅠ
근데 걔는 아래익들 말대로 걍 누가 들어오는 게 싫은 가벼...

[익인2]

난 누가 내방 들어오느게 싫더라

[익인2]

특별한 이유는 없음 걍 맘이 편해 온전한 내 휴식처같은 기분

[익인3]

들어오는게싫어서가 가장크지

[익인4]

누군가 벌컥 들어오는 게 싫어서?

[익인5]

말그대로자기공간이니깐 누가들어오는게 싫은걸수도

[익인6]

나도 내 방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거 싫어서.. 근데 깨워달라했으면 열어놔야지

[익인7]

혼자 있는 기분이 좋고 안 시끄럽고 누가 들어오는 것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