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7개월째 맨날 울면서 퇴근함..

안하던 실수도 하고 혼나고 ㅠ 

익숙해졌다 싶으면 어려운게 생기고 혼내는 것도 오늘 역대급이었숨.. 

일이 어려워요? 물어서 머뭇거리다가 아니요... 하니까 일이 쉬워요? 이러고 진심 어떻게 대답하란겨..  

일 하기 싫냐고 집에 가라고 나 때문에 일 하기 싫다고 계속 말하고 ㅠ 실수하고 민폐 끼친건 진짜 죄송한데 하도 혼나니까 머리가 하얘짐.. 맨날 우는 것도 지친다

[익인1]

ㅜㅜㅜ오늘도 고생많았어 입사한지 7갤차에 당연히 실수도하고 어려운게 맞지 선임너무 뾰족뾰족해 둥글게 해줄수있는거 아냐? 쓰니 잘못한거없어 실수는 이제 안하면되는거야 울지마쓰나..아이고야 안쓰러워서 안아주고싶어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하도 혼나서 오늘은 눈물도 쏙 들어갔는데 댓글보고 펑펑 울고있다ㅠ 어디에 말도 못했는데 고마워 익은 맨날 행복만 해!!!

[익인1]

울지마아아 쓰니 잘하고있ㅇㅓ 쓰니가 최고라구 알지? 사랑해💕💕수고많았어 울지말고 얼른 코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