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자여기있어요ㅠ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요즘 짝남이 일이랑 학교땨문에 많이 힘들어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힘을 줄 수 있는게 있을까?ㅠㅠ 

 

나도 바쁘고 짝남도 바빠서 잘 만나지도못하고 연락도 잘 안되는데 

 

 

어떻게 힘을 줄 수 있을까?? 힘 내는 말이라도 적어주라ㅠㅠ 

 

 

그리고 꼬시는 방법도 알려줘......

[익인1]

초코우유 기프티콘 하나 보내고 요즘 힘들어 보이던데 이거 먹고 힘내! 이 정도...?

[글쓴이]

오 괜찮단 짝남이 혼맥 좋아하는데 편의점 기프티콘이 좋을구같아 초코우유 이런기 좋을거가타

[익인1]

학교래서 미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ㅎㅅㅎ 그럼 부담되지 않을 기프티콘 좋은 것 같아!!😉

[글쓴이]

마넌짜리 편의점기프티콘은 많이 부담될까???

[익인1]

성인이면 난 만 원 정도는 괜찮다구 생각하는데 친밀도에 따라 다른 것 같아! 알게된 지 얼마나 됐어?

[글쓴이]

1에게
동네 야라서 어렸을 때부터 이름이랑 얼굴만 알다가 세달 전부터 친해져썽!!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러면 나는 만 원 괜찮은 것 같아! 대신 멘트를 짧게 하면....

[글쓴이]

1에게
아항 ㅎ 조아조아 고마워..!! 혹시 남자 꼬시는 방법 알면.. 말 해주라

[익인1]

글쓴이에게
얘 나 좋아하나봐! 가 아니라 얘 나 좋아하는 건가...? 아닌가...?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으음... 밀당이 중요한 거 같아. 그 상대방이 어떤 성격과 취향을 가졌는지 잘 몰라서 어떻게 꼬셔라! 이렇게 알려주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냥 무심한 듯 관심은 주면서 집착하지 않는 거?

[글쓴이]

1에게
헐 근데 이미 내가 좋아한다고 내 마음을 고백해버렸어..... 얘도 나 좋다고 하긴 했는데 연애할 상황은 아니라그러고ㅠㅠ 사실 지금 짝남이 내 전남친 친구거든.... 상황도 그렇고 포기하긴 싫어서ㅠㅠㅠㅠ 괜히 내 마음 말했나바..

[익인1]

글쓴이에게
앗.... 아냐 난 좋아한다고 들은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신호라고 생각하는데...? 연락을 이어나가는게 젤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지금으로썬!!

[글쓴이]

1에게
고마웡 ㅠ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