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새로운환경에 오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됐어 그중 남자애가있는데 되게 내가하려는 일쪽에 얻을수있는게 많은사람이야 근데 인간적으로 앞뒤가 많이다른면이보여서 더 가까워지려곤하지않고있어 이성적인 감정도 없고 애인도 내 말을통해 이 친구의 존재를알고 싫어하지만 일적으로 정보도많고 아예 쌩까기가 어려운상황인거알아서 나믿는다면서 알아서 잘하라고 해왔었어 여러명이선 만나지만 단둘이만난적은 없고 연락도 주고받는사이도아냐 인스타맞팔이라 가끔 스토리답장? 그것도 한두번? 근데 애인이 생각보다 걔의존재에대해 많이 힘들어했던거같아 그치만 항상 애인이 걘 싫지만 널 믿으니까 괜찮다 라는 식으로 말해서 내가 알아서 잘하면 ㄱ되겠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해왔어 근데 애인입장에선 참아온거겠지? 난 몰랐고 오늘 갑자기 그남자애랑 연을 끊어달라 자기가 그동안 정말 힘들었다며 화를내더라고 .. 당황스러웠는데 난 애인이 힘들다하면 멀리해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하고있었어 근데 얘기를 들을수록 만나는 사람마다 이 얘기를 하고 다녔더라고.. 고민이랍시고 근데 애인이 사친이랑 같은 회사인데 그분한테도 말했대 근데 그분은 나 이상하다고 애인면 그렇게하면안되는거다 이런식으로 엄청안좋게 평하며 말을했다는거야 문제는 그 사친이 나랑아는사이 라는거야.. 엄청 친한건아니지만 .. 언니동생이고 서로 이미지도 좋아서 나 완전 아껴주시고 잘챙겨줬었어 근데 그언니한테 뒤에서 그런얘기들으니까 너무 속이상하능거야 ..ㅠㅠ 내가 부끄러운짓한건아니지만 .. 애인입장에선 속이상했으니까 감정적으로 자기입장에서만 말하게 될거아냐.. 차라리 그렇게 힘들었으면 나한테 먼저말하지 라는생각이 계속들고..인간관계에도 문제가 난거같아서 복잡하다.. 난 우리둘이 싸운거같은거 남한테 얘기 안하거든 진짜 내얼굴에 침뱉는거같아서 .. 이부분에대해 얘기를 꺼내도될까? 하 .. 논점이 흐려지는거같아서 말도 못꺼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