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동물 정말 많이 키웠어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강아지... 근데 전부 생각해보면 학대였던 것 같아 내가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진심이였거든? 근데 키우는 방식이 잘못됐었던 것 같아 (때리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였어) 너무 열악했어 내 잘못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조금 원망스럽긴 해 제대로 알려줬더라면 책임감이라는 걸 알려줬더라면... 내 나름대로 키우는 방법 찾아보긴 했었지만 그걸론 부족했지.. 뭐 아빠부터가 개를 때리는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였으니 .. 전적으로 내 잘못이지만 그래서 크고 되돌아보니 그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후회돼.. 인생에서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