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이번에 대학 들어가면서 부모님이 자취 할 아파트 하나 구해주셔서 혼자 살고 있고 며칠 전에 300일이어서 애인이 우리 집 와서 잘 놀다가 집 갔는데 갑자기 오늘 나보고 사실 며칠 전에 너네 집 가고 많이 속상했다 우리 집은 그저 그런데 대학생이 그렇게 좋은 집에 혼자 사는게 부럽고 좋은 집안에서 모자람없이 살아온 모습 보면서 솔직히 자격지심도 느껴진다 이런 식으로 엄청 구구절절 말하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되지... 돈 걱정 없이 살아온건 맞지만 애인 앞에서 자랑한 적도 없고 애인이 이런 감정 느끼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해 뭐라고 말해야되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