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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4l
이 글은 3년 전 (2020/5/29) 게시물이에요
질투하고 플러팅 치는 애들이 을마나 귀여운데요.. 

연하 사쿠사로 플러팅 받아보고 싶거나 

질투하는 사무를 보고십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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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포ㅍㅍ
3년 전
닝겐1
연하 샄사 플러팅이라니...
3년 전
글쓴닝겐
누나 자요?
3년 전
닝겐1
응?
아니 이제 자려구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안자고 뭐해요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냥 핸드폰ㅋㅋㅋ
너는 왜 안 자??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냥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근데 누나는 남자친구 안만들어요?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남자친구?
왜ㅋㅋㅋㅋ
소개해 주려고??ㅎㅎ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누나는 연하는 별로예요?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응 별론 거 같아ㅋㅋㅋㅋㅋ
전에 연하 만났었는데
너무 애 같아서 싫어
그 뒤로 연상만 만난 거 같은데?
왜ㅋㅋㅋㅋ
친구 소개해 주려고 했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니 뭐
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도 나 애처럼 볼까봐
나 애 같아요?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너는 완전 어른스러운 편이지!!ㅋㅋㅋㅋ
근데 좋아하는 누나가 있어?
ㅋㅋㅋㅋ귀여워
누나가 도와줄까??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럼 난 어때요
동생으로서 말고 남자로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ㅋㅋㅋㅋㅋㅋㅋ
사쿠사 완전 괜찮지~
근데 너무 동생인데?
나로 연습하는 거지ㅋㅋㅋㅋ
너 나한테 장난 그만 쳐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장난도 아니고 연습도 아닌데
나 닝 누나한태 묻는 거예요
괜찮은 거 말고 좋냐고 싫냐고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응?
어...
그 너무 당황스럽다ㅋㅋㅋ
사쿠사 나 좋아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네 좋아하는데
여태 몰랐다는 것도 놀랍네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깜짝이야ㅋㅋㅋㅋ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티 하나도 안 냈잖아
아닌가?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티 엄청 냈는데
제 친구들 엄청 놀라요
내가 이런 것도 할 줄 아냐고
누나가 좀 눈치 없어서 이럴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 나는 너 원래 이런 줄 알았지...ㅋㅋ
근데 진짜 나 좋아해?
왜..?

아니다
말하지 마
낯간지러울 거 같아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가 낯간지러워
누나 좋아한다고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 튕기고 나 좀 봐요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ㅎㅎ...
티나?
너 끼 부리는 거 귀여워서ㅋㅋㅋ
계속 보고 싶은데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가 자꾸 귀엽대 짜증나게
계속 보고 싶으면 나랑 만나면 되겠네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진짜 귀여운 걸 어떡해!!
왜 짜증나ㅋㅋㅋㅋ
그렇게 누나랑 만나고 싶어?
아ㅋㅋㅋㅋ진짜 귀여운데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가 귀엽다는 거야
네 누나랑 만나고 싶으니까 그만 놀려요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왜ㅠㅠ
귀엽다는 말 싫어?

3년 전
닝겐2
ㄴㄴ
3년 전
닝겐2
센세 보고싶읍니다
3년 전
닝겐2
질투하는 사무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상황 갖구 와죠
3년 전
닝겐2
네!! 맞관인데 학교 끝나고 모브랑 빨간 얼굴로 있는 닝을 봤지만 연습하고 있어서 가보진 못 하고 집에 와서 질투하는 걸로요!

-
사무
뭐 해
내 생각?ㅎㅎ
미안..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응 니 생각
니 아까 모브랑 뭐했노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깜짝이야
훅 들어오네
말도 마 모브 때문에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어
근데 어떻게 알아?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얼굴이 그냥 토마토같든데
뭔 얘기했는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길 가다가 걔 앞에서 넘어졌는데
모브가 좀 도와준 것 뿐이야
덜렁댄다고 놀려서 빨개졌나보다
아 그리고 고백도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고백?
니 가한테 고백받았나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나도 깜짝 놀랐어ㅋㅋㅋㅋ
고백 처음 받아 봐
근데 많이 쪽팔렸어...
넘어져서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래서
받아줬나
사귀기로 한기가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친구하기로 했어
안 친하다고 운 띄우니까 모브가 먼저 제안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그랬어
친구면 뭐...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아 맞나
니 고백 막 그런거 받지 마라 알겠제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걸 나한테 말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백하지 마세요 라고 이마에 써 놓고 다닐 순 없잖아
그리고 나 고백받고 싶어
기분 좋더라...ㅎㅎㅎㅎ
고백해 주세요라고 이마에 붙여 놔야겠다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럼 아무나 고백해도 받아줄끼가
것도 아니다이가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치...
듣는 거랑 사귀는 거는 다르지
아니 근데 왜
나도 나이 먹었어...!
그 정도 앞가림은 할 줄 안다구
아무나 덥석덥석 잡아서 안 사귀어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내가 고백하믄
우짤낀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럼 오사무 여친이니까 고백하지 말라고 이마에 쓰고 다녀야지
유성으로
내일부터 쓸까?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응 유성으로 내일부터 쓰고 다녀라
아니믄 내가 니 옆에만 붙어있으께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바람직하긴 한데
얼렁뚱땅 숭구리 당당 그렇게 고백 넘어가려는 거 아니지?
아직 안 말해줬잖아
좋아한다고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내일 얼굴 보고 하믄 안되나
지금은 좀 별론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럼 유성펜을 들고 가야겠네
아직 여친 아닌데 쓸 수는 없잖아
고백받는 그 자리에서 네가 써 줘
알겠지?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이마에다 써주믄 되는기가
내가 데리고 다니믄 안되나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설마 진심으로 쓸 생각은 아니지...?
나 교무실에 불려갈 걸...?
데리고 다닐거면 너 연습 하는 것도 구경갈래
오늘 사귄 친구랑ㅎㅎㅎㅎ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
아니제 가는 아니제
가 빼고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친구 차별은 좋지 않아
혼자 빼놓으면 섭섭하고
그렇다고 혼자 갈 수도 없고
나 네 팬들이랑 맞설 자신 없어...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 내 팬 아이다
다 츠무 팬일걸
내 억수로 질투 많아가 니가 가랑 있는 거 보는 게 내는 쪼매 그렇네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혼자 가야지ㅎㅎㅎㅎ
연습에 방해 되면 안되니까
다 츠무 팬은 아닐걸
네 부채 굿즈도 있었어
난 못 받았고...

3년 전
닝겐3

3년 전
닝겐3
연하 사쿠사 미쳐요.... ㄹ연하라니... 연하라니!!!!
3년 전
글쓴닝겐
누나
아 지금 자려나

3년 전
닝겐3
아니 배고파서 깼어
미치겠다 빨리 자고 일어나서
밥 먹어야하는데 잠이 안 와

3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배고팠구나
밥도 안먹고 뭐했어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ㄴㄴ 밥 먹었어
오늘 진짜 많이 먹었는데
ㅠㅠ
근데 왜 연락했어?
나 바빠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아 밥 안먹은 줄 알았네
그냥 저도 잠 안와서요
뭐 하시는데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나 잠들기 전까지
먹방 봐야 해
눈 감으면 잠 올거야
핸드폰 내리고 눈 감아

-
센세 철벽 싫으면 말하십쇼... 바로 허물어버릴게...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내가 허물어볼게 철벽

-
나는 잠들기 전까지
누나랑 연락해야하는데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 그래?
내가 자면
너도 자연스럽게 자겠네?
드르렁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안 잘거잖아요
전화해줘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 아쉽다
속일 수 있었는데;
전화는 왜?
코고는 소리 듣게?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ㅋㅋㅋ그것도 좋고
해줄거예요? 전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너 취향 되게 독특하다
전화 왜
귀찮게 구는 거라면 거절한다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귀찮게 안할테니까 받아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쓸데없는 거면 바로 끊고 잘거야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알겠다고요ㅋㅋ
전화 좀 받아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되게 귀찮은 목소리로) 드르렁, 누나 잔다.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이제야 전화를 받는 너에 살짝 웃으며 잠긴 목소리로 대답해) 자면서 말을 어떻게 해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자면서도 말할 수 있어. 그게 바로 나야. 아니 근데 목소리 무슨 일이야? 목소리 좋은 라디오 dj인 줄.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냥 누나 목소리 듣고 싶어서. 누나는 근데 남친 만들 생각 없어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없겠냐? 나도 만들고 싶다 남친. 요즘은 남친이 베스트 프렌드라며? 나도 베프 갖고 싶어. 소개팅은 싫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해 나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럼 난 어떤데요? 난 남자로 안보여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당돌한 네 말에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치며 말해) 당돌하다? 너... 남자지 남잔데 글쎄? 아직까진 덩치 큰 귀여운 남동생?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 말에 심드렁한 말투로) 아니 그거 말고. 난 누나가 여자로서 좋다고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래서 뭐. 책임지라고? 연하는 좋지만 난 듬직한 연하 좋아해.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 말에 마음이 복잡해져 머리만 헝클어뜨리다 최대한 차분하게 말해) 듬직해지려 노력할게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노력도 좋지만 듬직해져서 돌아오는 건 어때? 아 근데 그때도 내가 남자친구가 없을지는 모르겠, 아니다 지금 상태 보면 미래에도 남자친구는 없겠다 나 에휴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알겠어요. 누나, 많이 좋아해요.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대에게 나는 너무 누나 아니냐?

3년 전
닝겐4

3년 전
닝겐4
센세 사무 질투 너무 좋아요..................
3년 전
글쓴닝겐
상황 갖구 컴컴
3년 전
닝겐4
사무 좋다고 쫓아다니던 닝이 무심한 사무한테 지쳐서 힘들어하던 중 스나랑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신경쓰이다가 결국 감정 생겨버린 바람에 질투하는 상황이요!!!!!! 센세 사랑해요 제 초콜릿 드릴게요

-

연락했었네?
미안 영화보느라 몰랐다

3년 전
글쓴닝겐
나 초콜릿 처돌이야 우적우적

-
영화?
누구랑 봤는데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린타로가 보자고 해서 다녀왔지
갑자기 연락은 왜 했어?
바쁘다고 하지 않았나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또 스나가
니 요즘 스나랑 많이 친해졌는 갑네
니가 또 스나랑 있는 거 같길래 연락했다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응 좋은 애더라고
그냥 집 같이 가다보니까 친해졌지
그래? 린타로한테 할 말 있어?
알려주면 말 전해줄게

린타로가 너랑 연락 그만 하래
빨리 알려줘야할 것 같은데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내는 니가 가랑 그만 만났으믄 좋겠다
와 자꾸 아까부터 린타로 린타로 하는데
니네 둘이 사귀나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왜?
가까운 친구끼리 만나서 놀 수도 있지
아니 사귀진 않는데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길래
그러고보니 네가 먼저 연락한 건 처음이네
많이 심심했구나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심심한게 아니라 느그 둘이 있는게 마음에 안들어가 연락한기다
니 인제 나 싫나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기분 안 좋아보이네
왜 마음에 안들어 친구라니까
아니?
싫었으면 차단부터 했지ㅋㅋ
걱정마 너 안 싫어해
어쩐 일로 어리광이래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내 원래 어리광 많다
그럼 인제 내한테 관심 없나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거짓말
그렇게 무뚝뚝할 수가 없던데 뭐가 어리광이 많아
너 생각보다 잔인하네
그런거 막 물어보고
그게 왜 궁금해? 관심도 없더니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관심 있었는데
내는 무뚝뚝한게 아니고
하 그 뭐고
좀 표현에 서툰기다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게 무뚝뚝한거야
관심이 있다고?
친구한테 흥미 좀 가질 수도 있지
나도 너한테 흥미 있어
근데 린타로 얘 원래 이렇게 애교 많아...?
너랑 연락하는거 보더니 들러붙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니 가 좋나
그런거 아니믄 적당히 하라캐라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좋지 솔직하고 귀여운 애들
말 전했더니 재밌다면서 웃는데?
너 바보래 얘가
너 오늘따라 되게 뭐라고 해야하지
직설적이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솔직한 게 좋다며
지금 내 솔직하다이가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응 솔직하네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이러는 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놀랍다
하고싶은 말 있어보이는데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내 니랑 가랑 있는 거 보기 싫다
가 말고 내랑 있어주믄 안되나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ㄱ갑ㅈ바기?
갑자기 왜 이래...?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말 걸어도 무시하느라 바빠보이더니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뭔 소리고
내 지금 억수로 노력하는 기다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어 그래보여...
힘들지 않아?
평소처럼 해도 되는데
그래도 너 안 싫어해
듣기는 좋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래도 니를 스나 금마한테 뺏기는 건 더 싫다
내 좋아해달라고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어... 그렇구나....
많이 당황스럽지만 좋아하기는 해
린타로 옆에서 박수치면서 웃는데
무슨 일이니 이게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내가 아나
가는 뭔데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고문하고 올게
기다려봐
.
.
.
얘 일부러 그런거래
네가 언제 고백하나 궁금해서
그렇다는데....?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
뭐고
지금 내 이용당한기가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몰라....
뭔가 미안.....
나도 지금 들었단말이야
근데 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싫으면... 말고.....

3년 전
닝겐5
누우
3년 전
닝겐6
샄사 보고 시퍼유
3년 전
닝겐6
같은 과 연하 사쿠사 썸인데 닝이 자꾸 노출 있는 옷 입고 다녀서 불만족스러운 사쿠사요!!!
-
오늘 표정이 왜 그래
아까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쌩까고!

3년 전
글쓴닝겐
그냥 마음에 안드는 일 있어서요
3년 전
닝겐6
나한테 투정 부리는 거 보니까
내가 마음에 안 드는구만?
뭔데 말해 봐~
누나가 밥 사줄까? 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그런거 아니예요
오늘 약속 있었어요?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약속?
그냥 동기들이랑
아주 가볍게
아주아주 가볍게 술 한 잔? ㅎ
참고로 다 여자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아 그럼 다행이고
날 별로 덥지도 않은데 그렇게 입고 왔길래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보여주려고 살 뺐는데
한껏 뽐내야지
나 살 빼느라 죽을 뻔했잖아 ㅋㅋㅋㅋㅋ
좀 볼 만해?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뽐내는 건 알겠는데 누나 그러고 다니면 내가 신경쓰여요
계속 그러고 다닐거예요?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럼 신경써야지
너 보라고 입는 것도 한몫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잔뜩 봐 ㅎㅎㅎ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알겠으니까 내 앞에서만 보여줘요 그럼
다른 사람들 말고 내 앞에서만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왜
우리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그럼 내가 신경도 안쓰면
누나도 짜증나지 않아요?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건 맞는데
신경 쓰면서 투정부리는 모습이 더 귀여운 거 같은데 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그래서 지금 짜증난다고요
그런 거 되도록 안입으면 안돼요?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옷이 이런 거밖에 없어...ㅠㅠ
최대한 가릴 테니까 봐줘 응?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그럼 내 옷이라도 입고 다녀요
갖다 줄테니까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네 옷 입으면 흘러내려서
더 과한 노츌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후드티로 묶고 다녀요
뭐가 됐든 지금 보단 나을 거 같으니까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
근데 너도 보긴 봤다는 소리네?
부정 안 하잖아 ㅋㅋㅋㅋ 눈 어디다 뒀어~~~?^^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아 뭐래
안봤어요
..그러려고 노력했다고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완전 변태
노력하지 말고 그냥 봐 ^-^
옷차림은 고민 좀 해 볼게
너 하는 짓 보고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어떻게 하면 그런 거 안입을 건데요
말을 해줘야 알지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음...
일단 애교 한 번 부려봐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하 무슨 애교야
나 그런거 못하는 거 알잖아요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못 하니까 시키지
연하남이랑 연락하는 재미 좀 보자
어서 ㅎㅎㅎ

3년 전
닝겐7

3년 전
닝겐7
연하 사무 닝이 대학 동기랑 맛집 간 사진 인슷타에 올라온 거 본 상황이요~
3년 전
글쓴닝겐
폰투리라.. 반존대가겟슴다.. 선라인 주시영
3년 전
닝겐7
반존대... 넘 좋아요...

사무야
(사진)
나 여기 다녀왔는데 맛있더라!
너도 꼭 가봐!!

3년 전
글쓴닝겐
뭐고
누구랑 간긴데예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아 과 동기랑 갔지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진짜 맛있더라
둘이 가서 배 터지게 먹고 왔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과 동기?
내랑은 와 안가주는데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너랑도 저번에 갔었잖아 다른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가서 삐졌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삐진 건 아니고
기냥 맘에 안들어가
누나 내랑만 가주믄 안되나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으응
왜?
너랑만 갔으면 좋겠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내랑만 가도
딴 선배들 말고 내랑만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ㅠ
알았어
사무랑만 갈게
사무랑 가면 메뉴 여러 개 먹을 수 있겠다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응 내랑 가믄 이득도 많다이가
그리고 딴 선배들보다 내가 더 재밌고
맞제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지금도 재밌다
진짜 등치는 엄청 큰데
왜 귀엽지?
이상하네...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내 안귀엽다
귀엽다카지마라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귀여운데
나 귀여운 남자 좋아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아니
그게 뭐가 좋은데
그럼 누나는 내 좋나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귀여우면 막 괴롭히고 싶고
막 우물우물하고 싶어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는 좋은 쪽이긴 하지?
좋아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남자로서?
동생으로서 좋은 건 아니제?

-
순식간에 플러팅 치는 사무로 변해버렸다..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음... 잘 모르겠어
반반?
이러니까 치킨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넘모 좋아여 플러팅 정신없이 저를 매우 치셔도 좋습니다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내는 누나 여자로서 좋은데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어... 그러니까 네 말은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뜻이야?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호감이 아니라
억수로 좋다고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그 정도야?
난 호감 있다는 정도만 눈치챘는데
언제부터 좋아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내 처음 대학 들어간날 오티때부터?
누나는 내 기억도 안나제?ㅋㅋ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기억하지
너 얼굴에 키에
어떻게 기억을 못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눈에 띄었잖아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ㅋㅋ맞나
내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내는 그때부터 누나 좋아했다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나 오티 때 너랑 마주친 적 없는 거 같은데
막 뒤에서 일 돕기만 해서
눈에도 안 띄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하자 애들아.. 안자구 모햇어..
3년 전
닝겐3
잠이 뭐죠?!
3년 전
닝겐7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는 중이지
3년 전
닝겐9
나 오늘 밤새야 해서ㅎㅎ
3년 전
닝겐2
잠은 제가 먹었어요
3년 전
닝겐2
먹는 거 잖아요 그거
3년 전
닝겐8
하앙
3년 전
닝겐8
나 넘... 늦었나.... 혹쉬...
3년 전
글쓴닝겐
노놉
3년 전
닝겐8
사랑해 센세❤️❤️ 대1 닝이랑 고3 사쿠사요!!! 옆집 누나라서 잘 알던 관계로 미친듯한 플러팅 사랑합니다!!!!
3년 전
글쓴닝겐
누나
자요?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나 안 자는데
왜?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냥 궁금해서
안자고 뭐해요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나 그냥 과제하고 있었지 ㅠ
넌 왜 안 자
내일 학교 가지 않아?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잠 안와서요
과제 힘들겠네
많이 바빠요?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아냐
방금 마무리하고 제출했어
넌 요새 배구 연습 잘 돼?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네 뭐
그럼 나랑 계속 연락할 수 있겠네
맞죠?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지...?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나 부담스러워요?
그럼 좀 자제하고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아냐
안 부담스러워 ㅋㅋㅋ
그냥 옆집 꼬맹이 많이 컸네 싶어서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꼬맹이는 무슨
이제 누나보다 키도 커

-
앗 반말이 나을 것 같은데 닝이 정해죠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저는 다 좋아요! 센세가 반말이 편하다면 반말 해주세요!

-
그러게
언제 그렇게 많이 컸어
이제 너 보려면 고개 엄청 들어야 해
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근데 아직도 내가 그냥 꼬맹이 같아?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예전엔 꼬맹이더니
지금은 꼬맹이라고 부를 덩치가 아니던데?
우리 둘이 동갑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믿겠어 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럼 나 이제 어때
동생으로서 말고 남자로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어...?
남자로?
키요 멋진 남자지
키 크고 잘생기고 운동도 잘 하는데
대체 어떤 여자애가 데려가려나~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런 말 아닌 거 알잖아
나 누나 남친으로서 어떻냐고 묻는 거야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너 진짜 예전 낯 가리던 모습 어디 갔어...
내 남친 되고 싶어서 그래?
그래도 너 아직 교복 입고 있다?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교복 벗으면 누나 남친 해도 돼?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교복 벗으면 성인이니깐
네 맘대로 해
누난 벌써부터 도둑놈 소리 듣기 싫어
그리고 넌 나 좋아하는 티도 안 냈는데
나 이 상황 조금 당황스러워 ㅋㅋㅋㅠㅠ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뭐가 티도 안나
엄청 티내고 다녔는데
나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말도 안해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티 많이 냈다고???
나 진짜 하나도 몰랐네...
난 네가 낯 많이 가려서 그런 줄 알았지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누나한테는 낯 안가리잖아
나 누가 내 방 들어오는 거 싫어하는데 누나는 괜찮아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옆집 누나라 괜찮은 줄 알았지...
근데 사쿠사
너 교복 벗고 오기 전까지
나 남친 안 사귄다고 보장은 못 해
얼른 교복 벗고 와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게 내 맘대로 빨리 되나
지금 좋아하는 사람 있는 건 아니지?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다행히도 없답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사귀는 사람도 없어
그러니깐 나 마음 안 바뀌게
열심히 끼 부려 봐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지금도 열심히 하잖아
나 원래 이렇게 말수 없어.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지금도 열심히 끼 부리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사쿠사

3년 전
닝겐9

3년 전
닝겐10
하앙 캐들 내 최차애들.. 센세 미슐랭
3년 전
닝겐11
모야 이거 주제만 봐도 완죤 맛있네
3년 전
글쓴닝겐
나 잘게 닝드라..... 졸도하려는 거 꾹 참았다 다들 최애꿈 꾸세요...💘
3년 전
닝겐8
센세도 최애 꿈 꿔요❤️❤️❤️
3년 전
닝겐1
어윽 사실 저도 졸도 직전...센세도 최애꿈 꾸세요!!❤️❤️❤️
3년 전
닝겐7
센세 잘 자용😘
3년 전
닝겐2
굿나잇❤❤❤❤ 센세도 최애 꿈 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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