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하자면 파일럿준비즁이야 둘다 오늘 애인 비행이 두시간10분전에 도착예정인데 늦어질수도 있어서 한시간-두시간까지 기다렷는데 답이 없으니까 너무너무 걱정돼고 뱅기번호로 도착시간 찾아보고 혼자 무서워 죽겠는데 방금 답장왓어 금방 저나한다구.... 무사한거 넘 다행인데 눈팅팅부은거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린거 넘 화나... 나 너무 오바니 내가 한참 연하인겅 맞는데 객관적으로 답좀ㅠㅠ ++ 익들아 너뮤 비판이 많아서 추가하는데 난 연락 자체가 안된거에 불안했던게 아니야 연락은 나도 하루종일 안할때도 있고 신경 안쓰여.. 근데 비행끝나면 아님 늦어지거나 날씨 안좋으면 항상 문자로라도 알려주던애가 두시간넘게 무소식이라 무서워서 그랬던거야... 애인한테는 티 하나도 안냈고 알고보니 날씨안졸아서 두시간 갇혓섯대... 나도 덜예민해지려고 노력중이니까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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