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친구들끼리 무리에서 서열 최하위인데

내가 처음에 애들이랑 만날때 심적으로 불안해서 화도몇번내고 내가 생각해도 왜그랬지 하는 행동을 친구들한테 좀 했었거든 

근데 내가 원래 좀 호구같고 만만한성격이라서 시간이 지나고 이 성격이 나왔는데 그 후로 애들이 내가 말하면 자연스레 무시하거나 존중안해주는 그런 분위기가 고착화된거야 

애들은 처음에 봤던 화내던 내 성격을 많이 봤으니까 내가 기분나쁜상황에서 기분나쁜티를내도 친구들이 그냥 넘어가고 내가 말하는것도 존중안해주고 그러더라구 거기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큰데  

이거 진지하게 손절각인가..??

[익인1]

뭔소리야? 처음에 애들만났을때 화내고 왜그랬지 라는 행동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성격이 나왔다고?

[글쓴이]

아니 원래 내가 만만한성격인데 친구들이랑 초반에 만났을때 심적으로 힘들었던때라 내가 화내던걸 친구들은 그게 내성격이라고 생각한거지
그리고 몇년이지났는데 첫인상이 안바뀌어서 나는 화잘내는 애니까 싫으면 화내겠지 생각하고 애들이 자연스럽게 무시하는것같아
그래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거..

[익인1]

그 후로도 계속 화내고 그랬어? 애들한테도 얘기해봤어? 나도 첫인상 화내고 그런애 있었는데 그 친구가 화내고 그러면 너친구들처럼 생각했음 ㅇㅇ

[글쓴이]

그 이후로 내가화낸적이 있긴한데 진짜 누가봐도 날 개무시해서?? 존중을 안해주니까? 화가났거든 근데 내가 기분나쁜티를내도 그냥 다른친구가 다른 화제로 돌려버리고 계속 나는 기분나쁜게 쌓여가는 상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