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 시외버스탔는데 여자분 옷단추가 열리셨나봐..

진짜 폰하다가 내 옆 걸어가시는데 크로스백? 때문에 단추 풀린듯 ...? 속옷 너무 잘보이는ㄷ 걍 가슴 다 보이는 수준ㅇ야 어뜨카지... ㅠㅠㅠㅠㅠㅠ 말하기도 좀 그런ㄷㅔ

[익인1]

톡톡치고 메모장으로 말해드려 ㅜㅜ

[익인1]

너무 고마울듯

[익인4]

이거좋다

[글쓴이]

말해줬어!!

[익인2]

저기저기 하고 쓰니 가슴쪽 탁탁 치면서 옷...! 이래봐

[글쓴이]

메모장으로 알려줫오!

[익인3]

알려주면 감사해하실거야

[글쓴이]

웅 해따

[익인5]

어케돼써??

[글쓴이]

가서 알려드렸오!!

[익인6]

전에 엄마랑 쇼핑하다가 옷 등쪽에 점점 찢어져서 속옷보일뻔한 분한테 말씀해드림..! 해드리는게 좋을듯

[글쓴이]

ㅜㅜ 웅 신경쓰여서 말해주러 갔어

[익인7]

말해줘ㅠㅠ 나 옛날에 공항검색대에서 니트반팔 갑자기 단추 다 풀려서 그 금속탐지기 하시던분 깜놀해서 가슴에 멈췄던 적 있음ㅠㅠㅠ

[글쓴이]

응응 나도 이해되서 가서 말씀드려따

[익인8]

말해줘ㅠㅠ 나 저번에 풀렸는데 집에 와서 알고 진짜 멘붕이었다

[글쓴이]

우웅 말해줬어!!

[익인9]

나도 가디건 단추 맨 위에꺼 풀어져서 거의 보일락 말락이었는데 아찔하다ㅠㅠ
쓰니가 말해주는 거 추천..

[글쓴이]

ㅜㅜ 가서 말했어!!

[익인10]

말해드려!!고마워하실겨

[글쓴이]

웅웅 말하길 잘했다 ㅜㅜ

[익인11]

나도 엄청 그런 적 많아서ㅠㅜㅡㅠㅠ나중에 알면 너무 당황스러운데 메모장으로 알려주면 너무너무 감사할듯

[글쓴이]

응응 나도 신경쓰여서 가서 말했어 ㅎㅎㅎ

[익인12]

나도 일할 때 블라우스 입는데 가슴 부분 단추 열린 적 많아서 손님들이 말해준다..

[글쓴이]

ㅜㅜ 그니까 나도 자주 그래서 ㅠㅠㅠ넘나 잘풀려 단추

[익인13]

나도 치마 올라가서 속바지 보이는 여자분 얼른 달려가서 알려드린 적 있음... 나는 괜찮은데 뒤에 남자들이 다 그분 엉덩이만 보고 있었어ㅠㅠㅠㅠ

[글쓴이]

ㅜㅜㅜ 헐 오바야 ㅠㅠ상상만 해도 넘 시러 ㅠㅠㅠㅠ 다행ㅇ다 그래두 익인이가 알려줘서

[익인14]

나도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가슴쪽 단추 풀린 거 어떤 여자분이 알려줘서 진짜 호다닥 잠궜다 안그래도 남자애들이랑 놀고있던거라 너무 민망하고 감사했어 진짜ㅠㅠ

[글쓴이]

ㅜㅜ 나도 저런 경험 있어서 말해드렷오

[익인15]

그거 꼭 말해주는게 좋아ㅠㅠ 나 예전에 스커트 옆지퍼 올라갔는데 옆에 계시는 여성분이 말해줘서 너무 감사했어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ㅜㅜ 웅웅 말해따!

[익인16]

나도 그랬는데 지하철에서 앞에 분이 쪽지에 적어주심 넘 감사했다

[글쓴이]

메모장에 말해떠!

[익인17]

그런거는 톡톡 해서 말씀드려!!!

[글쓴이]

응응 ㅎㅎ 말햇당 ㅎㅎㅎ

[익인18]

그런거는 말해주세요ㅠㅠㅠ

[글쓴이]

그분한테가서 말했어!! ㅎㅎ

[익인19]

나가방문열고 가방내용물다자랑하고다녔는데 어떤여성분이지각해서뛰어가는와중에 보시고 닫으라고알려주심 ㅜㅜ

[익인19]

진짜감사했는데..익인이두한번말해바..

[글쓴이]

응응 말햇어!! ㅎㅎ 메모장에 적어서 ㅜㅜ

[익인20]

말해주면 진짜고마울듯
나는 집와서 보니까 하루종일 바지지퍼 열고다녀서 멘붕이었음ㅋㅋㅋ

[글쓴이]

ㅜㅜ 허걱 넘 놀랐겠다 ㅜㅜ 나도 저런 적 있어서 가서 말씀드렸오

[익인21]

나도 그런 적 많가...ㅠㅠ 그랴서 안에 런닝 안 입으면 무조건 옷핀으로 하고 나가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깜놀쑤

[글쓴이]

ㅜㅜㅜ 나두 그래서 단추있음 안에 뭐 입거나 무조건 고정시켜 ㅜㅜ 불안해서

[글쓴이]

앗 버스에서 잠들어서 ㅜㅜ이거 왜케 핫플이지 그냥 내가 일어나서 가서 알려드렸어 ㅜㅜ

[글쓴이]

메모장에 적어서 !! 고맙다고 하시고 나는 버스에서 쿨쿨 잠들어따 ..!

[익인2]

쓰니 착하당 잘했오♥♥

[익인22]

쓰니 잘해따!

[익인23]

쓰니 대박...말했다는 댓글이 다 다양하게(?) 달라...
표현력 대박이다 ㄹㅇ

[글쓴이]

지금 보니까 진짜 다 다르네 ㅋㅋㅋ 나도 몰랐는데 고마워 ㅎㅎㅎㅎ 💜

[익인24]

자래따 !! 그 분이 고마워 하셨겠다 !!

[글쓴이]

ㅎㅎㅎ괜히 내가 다 다행이라 생각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