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고 연애를 하는데 나 왜 이러는거야?

일단 남친를 못믿겠어. 얘는 나를 안사랑하고 안좋아하는거같아. 

근데 표현할때 오히려 얘가 더 많이해. 사랑해 좋아해 나랑결혼하자 등등 그렇다고 나쁘게 행동한 적도 없어. 그냥 내 심리상태가 그래ㅠㅠㅠ내가 첫연애가 안좋았어서 그런가싶다가도 그건 너무 예전이고 전에 썸탔던 사람에게는 이런 감정이 없었어. 근데 초반에도 얘한테 이러지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게 심해져ㅠㅠㅠㅠ내가 너무 좋아해서 내 눈에 보이지않으니 의심하는걸까 싶다가도 이러는거 자체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싫어해서 그러나싶고 너무 헷갈려ㅠㅠ

[익인1]

쓰니가 너무 남친한테 심적으로 거리조절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어떤관계던 거리조절은 필요해 쓰니 부모님이 쓰니 자식이라고 1부터10까지 다 간섭하면 쓰니도 스트레스받지않아?? 또 내가 관심쏟는 많금 표현하는만큼 보상심리로 내가 이만큼하니까 너도 이만큼해야 돼하는 마음이 분명 존재할거야,,필요 이상으로 표현하고 그건 쓰니 마음인데 남친한테까지 요구하지는 마 남친 마음은 남친꺼고 남친이 줄 수 있는 만큼은 분명 주고 있을테니까

[글쓴이]

요구라는걸 해 본 적이 없어ㅠㅠ내 마음은 이러지만 얘한테 이런걸 말해본적도 심지어 사랑을 요구한 적이.없어..그래서 얘는 내가 질투가 없는줄알거든ㅜㅠ단지 말한적없고 내가 속앓이할뿐이야 그저 주면 주는대로 받고 내가 주지는 않거든 달라고 강요하지도 않고..

[익인1]

너의 저 심정을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해서 잘 타협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글쓴이]

말하는게 좋은 행동일까ㅠㅠ괜히 감정만 안좋아질까봐ㅠㅠ그래두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ㅠㅠㅠ최대한 이런 생각안할려구는 하고있어ㅠㅠ

[익인1]

나는 말할 땐 해야한다고 생각해 말 안하면 몰라
연애는 서로 감정을 공유하는 사이인데 혼자 끙끙 앓기엔 쓰니가 너무 힘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