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지점은 물건 배치한다고 하나? 그것도 쾅쾅 내려놓고 내가 뭘 물어보다가 사진 보여주려고 잠깐만요~하니깐 짝다리짚고 시선 다른 데 보고 있다가 한숨 하 살짝 내쉬고,, 그래서 나도 얼타서 그 사람보고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했거든 그랬더니 내 휴대폰 슬쩍보고 어떤거찾으시나요? 이러고... B지점은 결제다하더니 카드를 그 뭐라하냐 계산대에 툭하고 던지듯 올려놓고 물건 정리하러 먼저 휙가시더라.. 기분나빴는데 이건 내가 예민했아싶더라고,,,, 어제 C점 가서 릴리바이레드 아이라이너 찾는데 그 재고 넣어두는 곳이 어딨는지 몰라서 점원분께 궁금한 게 있는데요~ 하고 말문열고 테스트 아이라이너 보여주면서 이거 재고 어딨나요했더니, 낚아채듯 내 손에 쥐어있던 아이라이너 다시 테스트 구멍?에 넣고는 아래 서랍열더니 하나 빼서 탁하고 주심.... A지점은 내가 화나서 바로 점장한테 말했고 BC는 내가 예민한거같아서 넘겼는데 진짜 안가고싶어짐... 근데 또 요새 코스메틱 브랜드 다 올영에 있고 진짜 속상하고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