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어제 애인이 가족들끼리 할머니댁에 간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그러고 했는데 갑자기 10시에 집에 간다고 연락 힘들다고 갑자기 그래서 그럼 집가서 연락달라고 말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단이 되있고 연락을 해도 안받았어요. 근데 새벽 3시까지 연라도 안받고 차단도 되있고 친구들 폰으로 전화하면 바로 친구들폰 차단하고 친구들 폰으로 문자하면 친구폰들이 또 차단되고 그러고 갑자기 전원 꺼버리고 나중에 전원이 켜지면 또 전화하면 전원 꼬버리고 그래서 가족분들이랑 같이 있다고 그래서 정말 죄송한 마음에 어머님 폰으로 늦은사간에 전화를 했어 근데 어머님이 갑자기 할머니댁 안갓다고 친구 만나러 술먹으러 나간다고 그랬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어머님이랑 얘기를 좀 하다가 나중에 얘가 비트윈으로 연락이 왔어 나보고 선넘었다고 왜 이 밤에 어머님께 전화를 했냐고 이건 아니라고 내가 아무리 거짓말을하고 연락을 씹어도 어머님께 전화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그냥 헤어지자고 말을 하는거야 나도 솔직히 진짜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그런건데 당연히 새벽에 전화한건 정말 나도 잘못하고 죄송하다는 마음이 있었어 근데 정말 너무 불안하고 그래서 그런거거든 너희들이 봤을때는 누가 잘못이 큰거같아? 나는 지금 애인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거든 내가 헤어지자는 소리 듣고 너가 할말은 아니라고 이렇게 말했어 약간 화내는 말투로 근데 그럼 너가 말해 정 떨어졌잖아 하는거야 근데 진짜 너무 헤어지길 바라는거 같아서 나도 그런말 하기 싫었는데 그래 너가 너무 헤어지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얘기할게 헤어지자 하고 전화를 끊었어 근데 그 후로 연락이 한통도 안와 너희들이 봤을때는 누가 잘못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