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사친이 전에 나한테 고백했었고
나는 딱 잘라 거절했음
그리고 그이후에 좀 멀어지긴 했는데 걔한테 연락이 계속 왔고
그래서 연락은 쭉 하고있었어
근데 얘가 최근에 애인이 생겼다고 함
사진보내면서 이쁘다고 몸매도 좋다고 이러길래
함부로 남한테 애인 사진 보내지말라고 했음
근데 이분이 날 어떻게 아셨는지 물어봤는지
디엠이 옴
(사친)이 그쪽한테 고백했다는거 들었다 근데 지금 애인이 있는데
애인 입장 생각하면, 당연히 연락을 끊어야하는거 아니에요? 같은 여자잖아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거든..?
애인이 고백한 사친하면 좀 불안한게 사실이니까..
근데 알겠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사친)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너 애인이 이랬다~~ 이르지는 마시고요, 그냥 연락하기 싫다고만 말해요~~
이러시는거야.. 괜히 내가 이를것처럼?? 말하시니까 기분이 나빴는데
그래도 알겠다고 했어
근데 또 몇시간후에
아니에요~ 그냥 제가 한 말 신경쓰지마시고 평소처럼 사친 대하세요~
제가 막 애인 잡는 여자는 아니거든요~~ 이러는데 어쩌라는건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