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있었고 우리 모두 성인되고 이제서야 이혼 생각하시더라구 사람들은 별 관심없을 것 같은데 애인 부모님께서 나를 반대하실 수도 있을까 남친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한 적도 있는데, 있다가 없어지는 과정에 함께있었으니 괜히 마음이 더 안 좋아 남자친구는 진짜 괜찮다고 힘들 때 옆에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하는데 나는 불안정한 내 모습 보여주는 게 너무 부끄럽네 그냥 힘들어서 적어봤어 싫어하시면 어때 그땐 또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잘 살아가봐야지 어떻게든 행복해질 거야 어서 이겨내서 좋은 사람이 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