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대세에 여러사람이 이과 가래서 이과갔다 폭망하고 (애초에 과탐이 안맞는 사람임ㅠ 내 최애과목은 역사고 제일 싫어하는게 과학) 문과 수능 돌려서 재수했거든 근데 엄마 통화하는거 점보러 갔었는데 나 첫 대학 갔을 때 억울해서 못견딘다고 재수하면 원하는 대학은 못가더라도 훨 잘갈거다 이랬다는데 진짜야ㅋㅋㅋㅋ 첫대학 가서 맨날 화장실가서 울고 학교에서 반수 준비하다 엄마가 학교 때려치고 재수학원 보냈는데 몇년동안 원하는 대학은 못갔는데 많이 올라가긴 함...ㅋㅋㅋㅋㅋ 소름이네 그치만 원하는 대학 못간거 아직도 속 쓰리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