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싫었던 점 중 하나: 애기같은 애교 좋아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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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애교가 아니고 

진짜 작정하고 막 “00이는 구래떠요 힝” 이런 식으로 애기인척 하는 애교 있잖아(휴 내가 스물여덟임..) 

그런 거를 좋아하더라고..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있을 수 있는데 

가부장적인 성격인데다 여자가 집안일하고 요리하고 이런 거 좋아하고 그러니깐 이사람은 결혼은 절대 안 되겠다 싶었음 

헤어져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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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가부장 너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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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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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쓰니 고생많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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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남친이 가끔 저런 애교 말투 써서 고쳐줬었는데... 저런거 바라는 사람은 진짜 더 힘들듯ㅜㅜ 잘헤어졌어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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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11랏 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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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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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마지막 ..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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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 현남친이 그런데 나 27.....진심 전화할때 애교한번해봐라 하면서 장난치는데 난 거의 정색해 진짜 힘들어 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