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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8l
이 글은 3년 전 (2020/6/02) 게시물이에요
내가 왜 엄마한테 이런소리 듣고 21년을 살아야하지? 

초등학교때부터 들어온 엄마 폭언들 다 견뎠는데 

이젠 진짜 못듣겠다 멘탈 나갈것같고 

다음날이면 다 잊어서 자기 잘못 없다고 생각하는 엄마때문에 정신병 걸릴것같아 

집나와서 살고싶다 이럴거면 왜 날 낳았지? 

인간 샌드백이 필요했나 그럴거면 차라리 칼로 쑤시지 왜 말로 사람을 죽이려고하지 

죽고싶다... 그동안 용기가 없었는데 오늘이라면 괜찮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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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얼른 독립해..
3년 전
글쓴이
돈도 없고 일도 없어 알바라도 구하려고 하는데 알바자리들 다 탈락이고 살기싫다
3년 전
익인2
나쁜건 쓰니 엄마인데 왜 쓰니가 죽어야할까? 그건 좀 억울하지 않겠어?
3년 전
글쓴이
억울해 억울해서 21년 버티고 살았는데 이정도 버텼는데도 초등학교때나 지금이나 엄마 행실이 똑같은건 내가 살아있어서같아
3년 전
익인3
상담받아보셔야할듯 엄마가
3년 전
익인4
독립이답
3년 전
익인5
알콜중독자는 쓰니엄만데 왜 너가 자살해.. 21살이면 독립할준비하자 당장힘들면 조금만 버티구 화이팅
3년 전
익인6
쓰니야..... 난 니가 나중에라도 꼭 행복해지면 좋겠어 나도 사실 힘든데 너라도 꼭 그러면 좋겠어 정말이야
3년 전
익인7
쓰니야 나 서치하다가 들어왔는데 우리집이랑 너무 똑같아서 댓남겨 ... 나도 엄마때문에 너무.... 하... 우리 둘 다 무너지지말자 아까운 우리목숨 날리지말고 얼른 독립하던가 하자 정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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