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해줄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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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해보자면 합격이나 원하는 일에 대한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것 같아. 쓰니가 재밌어하고 마음에 들어하는 거라서 그 목표를 위해 무던히 노력해왔다고 그 결과물들도 나와있다라고 보여. 하지만 노력의 결과를 얻지 못해서 자신이 잘하고 있는건지 잘못된건지 불안하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 그래도 놓지않고 계속 나아갈 쓰니가 보여서 조금만 참으면 그 목표를 향해 빨리 진행 될 것 같아. 해놓은 일이 많지만 사실 그 만큼 아니 더 더 해야할 일이 많을 거야. 중요한건 남들은 쓰니에게서 위로와 조언을 받아가지만 정작 쓰니의 힘든 고민은 주위에서 모르는 것 같아. 거기에서 오는 외로움도 보이고. 힘들땐 고민을 나누는 것도 좋은 것 같아.

[글쓴이]

헐 완전 맞아....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도 지원서 넣고 오디션도 보러 다녔는데 나이도 나이인지라...올해 안에 결과가 안나면 나 진짜...힘빠질 것 같아...ㅠㅠㅠㅠ원하는 목표도 높아서 내가 될지 안될지 너무 걱정돼....계속 이 길로 파도 될까...? 가도 괜찮은게 맞을까...?

[익인1]

내가 타로익이라 카드가 너무 잘나왔어ㅠㅠㅠㅠ 신이주는 기회 카드가 나와서 쓰니가 기회를 잡는다라는 것 같거든. 그 기회로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다라는게 나와. 대신 외로워 질 수 있대. 지금 있던 곳에서 이동할 수도 있어서. 거기는 가족같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 같아. 쓰니 주변인들도 좋아할 것 같구.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언제쯤 기회가 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오는 기회 내가 다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진짜 고마워ㅠㅠㅠㅜ외로워지더라도 돈 많이 벌어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 수 있게끔 해드리면 난 만족해ㅠㅠㅠㅠㅠ빠른 시일내로 기획사 들어갔으면 좋겠다....

[익인1]

a가 목표라 치면 a 문앞까지왔는데 a넘어 b가 보여서 이걸할까 저걸할까 저기를 가야하나말아야하는 모습도 보이긴해. 쓰니가 끌리는데로 하는게 좋지만 새로운 방향도 고려해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글쓴이]

아 혹시 괜찮다면 이번에 넣은 지원서들도 괜찮을지 한 번만 봐줄 수 있을까.....?대형이 목표긴하지만...! 말이 너무 많고 질문이 많아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지원서 몇개 넣었어? a,d,c,,,이렇게 나눠주면 봐줄게!

[글쓴이]

1에게
못해도 5개정도는 넣었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A.B.C.D까지 정했구 E는 현장 오디션 보고 온거야...!

[익인1]

글쓴이에게
a 분위기가 좋았거나 5개중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것 같아. 쓰니가 열심히 응했다라곤 하지만 합격운은 매우 낮아보여
b도 분위기는 좋았지만 쓰니의 역량을 다 보여주진 못했대. 그런데 회사쪽에서 한번 더 보고 싶어서해 다시 연락오거나 보류중이라고나와.
c는 5개중에 신경쓰고 나름의 연구도 했었던 걸로 보여. 애를 많이 먹었다라고 보이지만 여기서 연락올 확률이 제일 높아☆
d는 제일 까다로운 곳 같긴한데 다시 기회를 주거나 아예 합격연락이 올 확률이 두번째로 많아 보인다.
e는 ... 여기가 좀 애매해ㅠㅠ 급하게 오디션을 본 걸까..마지막에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하고 응시 한걸까. 무튼 연락올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는데 스타일이 다른 회사로 보이기도 해서 여긴 쓰니의 선택에 달려잇는것 같아.

타로카드일뿐이지만 진짜 딱 들어맞아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

[글쓴이]

1에게
고마워ㅠㅠㅜㅜㅜㅜㅜ덕분에 의지가 다시 생기는 것 같아ㅠㅠㅠㅠㅠ진짜 진짜 너무 고마워ㅠㅜㅜㅜㅠㅜㅜ💜💜💜💜

[익인2]

혹시 바쁘지 않다면 나두 봐줄수있니...?ㅜㅜㅜㅠㅠㅠ

[익인1]

질문 남겨주면 11시전에는 봐줄게..!

[익인2]

헉고마워ㅜㅜㅠ 우선 남자친구랑은 이번이 두번째로 헤어졌어ㅜㅜ 남친이 취준하느라 잘못만나는데 내가 잘못만난다구 기분나쁘게 했더니 지친다며 헤어지자하더라구..ㅠㅠㅠ 하..연락올까?

[익인2]

아 그리고 헤어진 당일날 전화,카톡 모두 칼차단했더라구ㅜㅜ 슬프다.ㅈ

[익인1]

2에게
상대가 욱하는 마음에 차단한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보여. 애정이 없진 않아서 사과하고 다시 대화해보고 싶은데 본인 상황이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고 하네. 자기도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모르겠대. 취업도 안되고 여러모로 사정이 안좋고 특히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자존심도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익인이에게 한 행동이 반은 정당했고 반은 미안하대. 자신도 자신만의 이유가 있으니까.
연락은 안올 확률이 높아보여. 자신이 집중해야하는 것도 있고 익인이게 한 행동이 자기 마음도 편하지 못한 행동이니 지금으로서는 안하는 방향으로 굳은것 같아. 다시 만나고 싶어해 하지만 절제카드가 떠서 참을 건가봐. 시간이 지나서 다시 연락올까라고 봤는데 이분도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서 더더욱 연락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해서 멀리서나마 그리워하고 지켜볼 것이다라고 나와.
차라리 익인이가 먼저 연락을 할 방법이 생기면 다시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 그땐 익인이가 먼저 리드하고 우리 이렇게 저렇게 지내자고 해야할듯하네. 상대가 취업이 좀 늦게 될 수도 있으니 그때도 다운되어 있을 수 있거든. 보듬어 줘야하는 관계가 되야할 것 같아.
연락도 지금은 안하는게 좋아보여. 할 방법도 지금 없기야 하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서.. 연락할 수 있을때. 그때 한번 시도해보는걸 추천해.

[익인2]

1에게
ㅠㅜㅠㅜㅜㅠㅜㅜㅠ흐엉 ㅜㅠㅠ 고마워 ㅜㅠㅜ
언제쯤 차단 풀리는지 알 수 있을까...? 너무 마음 아프다 ㅜㅠ 정말 결혼까지 하고 싶었던 상대였는데 ㅜㅠㅠㅜ 결혼은 무리겠지/??ㅜㅠ

[익인1]

2에게
결혼운은....애정쪽은 괜찮은데 상대 가족이나 누군가 개입으로 제동이 걸린다라고 나와. 익인이는 여러가지 장애물들까지 안고서 이 남자와 잘 되고 싶은데 익인이가 알수도 있겠지만 익인이가 모를 수도있는 상대의 가정사에 대한 문제로 제동이 걸린다라고 하네.

[익인2]

1에게
헉...그렇구나...ㅜㅠㅜㅜ아..너무 포기가 안된다..ㅜㅠ나쁜자식..진짜 먼 훗날에 볼 수 있는거지..?ㅜㅠ참기가 힘드네ㅜㅜㅠ

[익인1]

2에게
여자문제는 아닌걸로 봐서 가족쪽 인것같아

[익인2]

1에게
아 그리구 이밤 늦게까지 타로 봐줘서 고마워 ㅜㅠ정말..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