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썸탈때 타투를 했고 지금 딱 세개있는데
그렇게 큰것들도 아니야..
그세개중 하나가 작은 십자가인데 망해서
그위에 커버업으로 나비를 넣을 예정이거든?
근데 그걸로 엄청 싸웠어.. 하는건 자유인데 과한건 싫다고
ㅋㅋㅋㅋㅋ대체 과한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가 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아
타투가 싫은건지 내가 자기 말 안들어서 싫은건지 말해달라니까 둘 다래
우리언니도 타투하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나는 뭐 하나에 빠지면 만족스러워질 때까지 하거든?
앞으로 타투 2~5개 정도는 하고 싶은데 더하면 헤어지자고 할 것 같더라구..
애인이 정말 좋은데 나는 내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거든?
근데 애인은 그게 아닌가봐 나는 애인의 모든걸 좋아해줄 수있고 사랑해줄 수 있는데
겨우 몸에 낙서 추가된다고 내가 변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이번에 애인한테 너무 실망했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ㅠㅠ
애인이랑 미래 이야기도 엄청했는데 점점 애인이 자기한테 나를 맞추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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