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애인이 나 꼬신다고 했던 일이

나 애인이 날 확실하게 꼬신다고 했던 일이 노래방 데려가는 거였거든?? 코노 가서 달달한 노래 불러야겠다! 이랬는데 사랑 노래 쭉 부르다가 자기도 좀 재미 떨어져서 막 욕 들어간 랩 노래 하나 했단 말임? 나 거기에 반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섹시해..

[둥이1]

오.... 실력이 괜찮았나보네

[글쓴둥이]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 하던데 솔직히 랩이 좀 섹시했음..

[둥이2]

ㅋㅋㅋㅋㅋㅋ나도 잘해주는 것도 좋은데 뭔가 터프? 말이 웃기긴한데 남성적인 그런 거 보이는 순간 넘 머싯움... ㅎ

[글쓴둥이]

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하니까 별 이상한 포인트에 반했대ㅋㅋㅋㅋ 첨에 내가 싫어할까봐 빡센 랩 하나 해도 되냐고 물었어ㅛ음ㅋㅋㅋㅋ

[둥이2]

ㄹㅇ 꽂히는게 사람마다 다 다른듯 ㅋㅋㅋㅋ 상대는 좋아할 거라고 예상 못하는데 나는 꽂히는게 넘 웃굨ㅋㅋㅋ

[둥이3]

무슨 랩인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글쓴둥이]

창모 아이야

[둥이3]

다음에 아름다워도 불러달라고 하자

[글쓴둥이]

ㅋㅋㅋㅋ 뭔 노랜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코노 같이 가면 말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