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일을 하려고 혼자 타지에서 생활한지 6년정도 지났는데 가끔 혼자서 펑펑 울고 싶어 그냥 좀 공허한 느낌? 이게 무슨 기분이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외롭고 우울한 기분이라고 해야하는건가? 그냥 가끔씩 이런 느낌이 들 때 생각하는게 내 자신을 스스로 속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 모르겠어 엄마도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어 진짜 친한 친구들에게도 가족들에게도 내 진짜 속마음을 얘기를 안해서 그냥 뭐든지 개운하게? 털어 놓을 곳이 없어 사실 다 포기하고 내려가고 싶어 그냥 진짜 고향가서 부모님이랑 같은 곳에 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