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형적으로 본인 밖에 모르는 유형. 에어컨 하나 없는 집에서 2n년을 살았어. 새로운 집 사서 곧 이사가는데 일부러 에어컨 설치 안 했대 우리 방에. 난 안 더운데, 참을 수 있는데 니들도 참아야지 이러면서. 가족 일인데 맨날 독단적으로 결정해 우리 의견조차 묻지 않고 그래놓고 맨날 "체면" 차리고 싶어서 가족들이랑 뭘 함께하기를 원해. 아 진짜 너무 끔찍해 짜증나 나도 집에서 에어컨 바람 맞아보는게 꿈이야...ㅋㅋㅋ 차라리 전기세 때문에 설치 안 한거면 몰라 그냥 아빠가 제멋대로 자기 생각대로 판단해서 설치 안 한거라 더 싫어. 가족들이랑 상의 한 번 안 하고. 그러면서 자기를 따라주고 복종하기를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