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카톡으로 ' 6월 셋째 주에 시험이 많아서 6월 13일, 6월 14일에 일 못할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림. 사장님이 알겠다고 함. 문제: 저번주 일요일(5월 31일)에 사장님이 편의점 들렀다 가셨는데 나가시면서 '다음주에 빠지시는 것 맞죠?'라고 했고 나는 일하는 중이였어서 대충 네 라고 대답함. 집에 와서는 '오늘 일요일이니까 다다음주가 아니라 그냥 다음주로 생각하셨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카톡에 있으니 대충 넘어갔음. 사건: 어제(6월 6일) 알바갔는데 대타가 와 있음. 사장님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내가 다음주라고 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내 탓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