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우울증 강박증에 시달린지 한..7년?째야. 과거 그리고 현재에 나쁜 사람들이랑 얽혔던 일들때문에 일상이 힘들어. 성추행, 폭언, 사실아닌 소문들 등등이 머리에서 계속 쉴 새 없이 돌아다니고, 가끔 생각할 때 내 목소리 대신 무서워하는 사람들 목소리로 생각이 될 때도 있고..일상생활이 매번 불안 그 자체야. 정신과 상담도 받는데 약은 불안을 잠재울 뿐 생각은 어쩌지 못하는 것 같아. 매번 의사선생님들 똑같이 하는 소리가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뭔가 하면 몰두되는, 좋아하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거였어. 취미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잡념이 사라질 때는 일 할때야. 근데 구건 내가 싫어하거든ㅠㅠ 위에 적은 나쁜일들이 회사생활하면서 겪은 일이야. 근데 가해자들이 다 업계에서 평판이 윗사람들 사이에서 좋아. 아래 직급은 다 알지만..마치 내가 의도한 일, 꽃뱀처럼 소문이 돌아서 내가 일을 못하면 남들 보다 더 안좋은 평가를 받으니까 어쩔 수 없이 최대치로 예민해져서 할 수 밖에..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는데 몇 년째 쉽지가 않다가 어쩌다 여자배구경기를 봤는데 홀린듯이봤어. 경기를 보고싶은데 코로나때문인지 정보가 없네ㅠㅠ 당분간은 다른 좋아하는 걸 또 찾아야 할 것같아. 구래서 말인데 익들은 취미가 뭐야?? 좋아서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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